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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일 : 11-03-07 13:38
[박성민회원과함께하는고전읽기4번째]
 글쓴이 : 발바닥행동
조회 : 3,607  

안녕하세요?

발바닥행동입니다.

주말보다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일명 우리는 3월의 추위를 꽃샘추위라 하며,

봄을 시샘하는 추위로 해석하지만, 

어떤 분은 '꽃세움 추위'라고 해석하며,

봄이 움트기 위한 자기고통으로 하석하기도 하더군요.

봄바람은 겨울바람보다 차고 매섭습니다.

아무쪼록 다가오는 봄을 맞이함에 있어

자신을 오롯이 세우는 마음으로 단단히 동여매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박성민회원과 함께하는 고전읽기(논어중) 네번째 시간입니다.

논어 가장 첫 구절 1장 중의 내용입니다.

 

 

기쁨, 즐거움, 훌륭함 <열락(悅樂), 군자(君子)>

 


논어의 첫 장은 

학이(學而)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시작합니다.

공자가 말씀하시기를(자왈 自曰), 
배우고 때로 배운 것을 익히면(학이시습지 學而時習之習知)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불역열호 不易悅乎)

친구가 있어(유붕有朋), 멀리서 찾아온다면(자원방래 自遠方來)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니겠는가(불역낙호 不亦樂乎)

다른 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화를 내지 않는다면(인부지이불온 人不知而不慍)

이 또한 군자가 아니랴(불역군자호 不亦君子乎)

 

****

 

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習知) 와 유붕자원방래(有朋自遠方來)는 
인구에 회자되어 왔던 말씀들이었기에, 

저는 자연히 
인부지이불온(人不知而不慍), 이 말씀에 관심이 갑니다.

남들이(사회가) 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라는 것보다
내가 스스로를 어떻게 보느냐가 본질적인 문제라고 해야겠지요?
그게 진정한 자존심이죠.

겉으로 열심히 치장한다고(디자인 서울처럼)
서울이 과연 멋진 도시가 되나요?
되려, 창피한 줄 알아야지요.

 

 

발바닥행동 회원 박성민 드림






발바닥행동 11-03-07 13:42
답변  
붉은 돼지 회원:
마침 오늘 날짜 경향신문에 '치장하기(디자인)'에 여념이 없어 부끄러운 줄 모르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터뷰 기사가 있습니다.
그의 오만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가 환경/인권 변호사? 라고 알려진 사실이 있었나요?????

이상희 회원:
 좋구먼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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